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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옥토끼행복나무 7행시 짓기' 모두 축하드립니다 ^^ 4월 옥토끼 현장이벤트 Happy Tree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던 온라인 초대권 이벤트 '옥토끼행복나무 7행시 짓기' 당첨자를 발표하겠습니다 ^^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우선 감사드리고요~ 참여자 중 4가지 미션을 잘 수행하시고 멋진 7행시도 지어주신 14분이 당첨되셨습니다 ^^ 모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주에 바로 다음 온라인초대권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이번에 안되신 분들은 넘 실망마시고 또 도전해주세요~ 그럼 따뜻한 봄날 옥토끼에서 만날께요~~ ^^ [해피트리 7행시 짓기 당첨자 안내] no. 이름 이메일 1 최영자 arisoo8004@naver.com 2 이상희 sanghee1199@naver.com 3 양재모 vkfksqkf200@naver.com 4 김효주 afterxmas@naver.com.. 더보기
화성착륙선 피닉스의 재도전 ! 화성착륙선 피닉스의 재도전 ! 나사, 통신 재개를 위해 나서다 [지디넷코리아]미항공우주국(NASA,나사)이 화성의 궤도위성인 오딧세이를 가동해 지난 2008년 화성에 착륙한 이후 교신이 끊긴 화성착륙선 피닉스호와의 재교신을 시도한다. 씨넷은 18일(현지시간) 나사가 화성 약 2년 전 화성에 착륙해 3개월간 전파를 보내오다가 작동을 멈춘 피닉스화성 착륙선으로부터 소식을 듣기 위해 화성 궤도위성 오딧세이를 본격 가동하는 작업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18일부터 시작된 이 화성으로부터의 데이터수신 작업은 2008년 11월부터 끊어진 화성 착륙선으로부터의 소식을 듣기 위한 것이다. 피닉스호는 원래 예정된 기한을 2개월이나 넘겨 임무를 완수했다. 그러나 착륙선의 하드웨어는 극단적인 온도와 얼음이 끼는 극지방 같은 .. 더보기
피닉스 탐사선 화성 북극 부근에 연착륙 [World News] 피닉스 탐사선 화성 북극 부근에 연착륙 Phoenix Lands Softly Near Mars' North Pole One of the first color images from the Phoenix Mars Lander shows the surface of Mars after the spacecraft landed successfully in the first-ever touchdown near Mars' north pole May 25, 2008. The small picture shows an artist's conception of the Phoenix Mars Lander on the Red Planet. (5월 25일 화성 북극 부근에 화성 탐사선 피닉스호가 처음으로 성.. 더보기
"스피릿은 아직 죽지 않았다" "스피릿은 아직 죽지 않았다" 나사의 화성탐사로봇 스피릿은 아직 죽지 않았다. 하지만 쉴 곳을 찾는 단계에 와 있다. 수개월간 모래구덩이에서의 탈출시도가 실패로 끝나자 나사는 26일 최선을 다하기로 결정했으며 현 위치에서 과학적 실험을 수행하도록 지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화성탐사로봇은 지난 해 4월 한쪽바퀴가 딱딱한 화성의 지각에 의해 부서져 미세한 구덩이에 빠진 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 화성탐사로봇 스피릿에 장착된 카메라로 찍은 이 사진은 지난 23일 스피릿이 뒤로 움직이면서 찍은 앞바퀴와 주변의 모습이다. 수많은 빠져나오기 시도 결과 미항공우주국(NASA,나사)과학자들은 이 로봇이 구덩이를 빠져나오는 것은 불가하다고 보고 다른 쪽으로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 더그 맥퀴션 나사 화성탐사프.. 더보기
나로호 2010년 5월말께 2차 발사 1차때 페어링 분리 안된 원인은 “전기방전 또는 분리장치 미작동” 작년 8월 나로호 1차 발사 장면.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2차 발사 일정이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로 잡힐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8월 1차 발사 때 실패 원인인 페어링(위성 보호 덮개) 한쪽이 분리되지 않은 이유는 두 가지로 최종 분석됐다. 조광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연구본부장은 8일 나로호 최종조사 발표에서 “3월 말∼4월 초 러시아에서 나로호 1단 로켓을 들여올 예정”이라며 “이때부터 발사까지 준비에 약 2개월이 걸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로호 2차 발사는 5월 말∼6월 초면 준비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 본부장은 “페어링을 제외한 나로호의 나머지 부분은 1차 발사에서 제대로 작동했다”면서 .. 더보기
아인슈타인이 나로호 발사를 본다면 아인슈타인이 나로호 발사를 본다면 [안영춘/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장] 2009년 08월 31일 (월) 14:57:15 안영춘/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장 mediaus@mediaus.co.kr 아인슈타인은 평화주의자였다. 국제평화를 이루기 위해 각 국가들로부터 주권 일부를 양도받은 강력한 국제기구를 창설해야 한다고 주창했다. 그러나 이 평화주의자의 물리학 방정식은 핵폭탄의 이론적 원리가 됐다. 그 스스로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에게 핵폭탄의 원리를 설명하며 개발을 촉구하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6년 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으로 20여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의 삶은 과학(자)의 야누스적 숙명을 보여준다. 과학기술은 가치중립적이지만, 인간은 과학기술로 선/악의 가치를 .. 더보기
미국 애틀랜티스호 발사 ‘케네디 우주센터’가 보니 … 129번째 우주왕복선 발사에도 착잡 예산 부족 NASA “한국 참여 기대” 미국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가 16일 오후(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발사되고 있다. [케이프 커내버럴 로이터=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새벽 미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지휘본부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발사 예정인 로켓 발사체 연료 탱크에서 미세한 거품이 3개 발견됐기 때문이다. 전날 맑기만 하던 하늘에도 낮은 구름이 깔렸다. 1986년 챌린저호에 이어 2003년 콜럼버스호 폭발 사고 후 미 항공우주국(NASA)은 사소한 문제에도 민감해졌다. 애틀랜티스호는 이미 한 차례 발사를 연기한 터였다. 다행히 거품은 안전과는 무관하다는 판정이 내려졌다. #오후 2시28분. ‘5, 4, 3, 2, 1 .. 더보기
나로호 페어링 미분리 원인 2가지 추정 나로호 페어링 미분리 원인 2가지 추정 나로호(자료사진) 대한민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8월 25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기계적 결함 또는 분리화약 지연폭발" 중간조사결과 발표..페어링 실험 거쳐 연내 결론 (서울=연합뉴스) 김영섭 기자 =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위성궤도 진입 실패를 가져온 페어링 미분리는 기계적 결함 또는 분리 화약의 지연 폭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나로호 발사조사위원회(위원장 이인 KAIST 교수.이하 조사위원회)는 5일 나로호의 위성궤도 정상진입 실패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 발표에서 "나로호의 위성궤도 진입실패는 한쪽 페어링의 비정상 분리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더보기
<나로호> 첨단기술 집약체 나로우주센터 첨단기술 집약체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거치된 나로호 (고흥=연합뉴스)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발사를 하루 앞둔 24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늠름하게 서 있다. 2009.8.24 > zjin@yna.co.kr (고흥=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 온 나로우주센터는 첨단 우주과학기술의 집약체로 불린다. 10년 전만 해도 우주기술 분야에서 명함조차 내밀지 못했던 한국의 비약은 상전벽해와 비유될 수 있다. 센터 내 첨단기술의 면면을 보면 나로호가 발사되는 순간부터 비행체 추적작업에 들어가 비행 영상 정보를 잡아내는 '광학 추적장비'가 발군이다. 센터 광학장비동에 설치된 이 장비는 광학 센서로 발사체를 추적하며 획득한 영상정.. 더보기
<나로호 발사>우주센터 떠나는 나로호,결국 실패 우주센터 떠나는 나로호,결국 실패 【나로우주센터=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25일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발사되어 연기사이로 하늘을 오르고 있다. 그러나 나로호에 탑재된 과학기술위성 2호의 목표궤도 진입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photo@newsis.com [출처] 뉴시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834805 | 기사입력 2009-08-25 18:58 더보기
`페어링` 한쪽만 분리…나로호, 대기권 낙하 소멸 `페어링` 한쪽만 분리…나로호, 대기권 낙하 소멸 2단발사체 자세 못잡고 '빙글빙글' 25일 우주로 쏘아올려진 나로호의 궤도 진입 실패는 발사 3분 36초 후 페어링 한 쪽이 분리되지 않은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페어링 한 쪽의 무게는 과학기술위성2호(100㎏)의 3.3배인 330㎏에 이르기 때문에 페어링이 제때 떨어져 나가지 않아 발사체가 목표했던 방향과 속도를 벗어났다는 설명이다. ◆대기권에서 불타버린 과학기술위성2호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은 26일 "페어링 분리 실패로 이륙 6분 35초 후 킥모터가 점화한 뒤 2단 발사체가 자세를 잡지 못하고 빙글빙글 돌며 방향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2단 킥모터 연소 종료시 발사체는 302㎞ 상공에 진입해야 하나 327㎞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이후.. 더보기
나로호 실패원인 규명 못하고 조사 종결… 페어링 결함 2가지 추정 나로호 실패원인 규명 못하고 조사 종결… 페어링 결함 2가지 추정 지난해 8월 25일 발사된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의 위성 궤도 진입 실패에 대한 뚜렷한 원인이 끝내 규명되지 못하고 조사가 종결됐다. 지난해 11월 중간조사 발표 때 제기된 ‘한쪽 페어링(위성보호 덮개)의 기계적 또는 전기적 결함 가능성’ 등 두 가지 추정 원인을 도출하는 데 그쳤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르면 오는 5월 말이나 6월 초로 예정된 나로호 2차 발사는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분리기구의 기계적 결함 가능성에 더 무게=교육과학기술부와 나로호 발사조사위원회(위원장 이인 KAIST 교수)는 8일 “나로호 궤도 진입 실패의 직접적 원인이 된 한쪽 페어링(Near 페어링)의 미분리는 전기배선 장치의 방.. 더보기
나로호 실패 원인규명도 우주개발의 역사다 나로호 실패 원인규명도 우주개발의 역사다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정상궤도 진입에 실패한 것은 페어링(위성 덮개) 분리 구동장치에서 발생된 고압전류가 공급되는 과정에서 전기배선장치에 방전(放電)이 일어났고,페어링 분리기구 내부에 기계적 끼임 현상 등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추정됐다. 나로호발사조사위원회는 어제 언론 브리핑을 갖고 나로호 페어링의 비정상 분리원인에 대한 최종 조사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나로호 궤도진입 실패는 결국 우리가 맡은 페어링 분야의 기술부족으로 빚어졌음을 사실상 시인한 것인 만큼 정부 당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은 이 같은 문제점 해결에 온힘을 다하는 한편 러시아 측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함으로써 재발사 일정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페어링 미분리.. 더보기
<45> 공군 60년 발전사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공군 60년 발전사 [중앙일보] 전투기도 없이 출발한 공군, 지금은 마하 2.5 F-15K가 핵심 전력이죠 60년 전 전투기 한 대 없었던 공군. 지금은 초음속 훈련기 T-50을 만들 정도로 발전했다. 사진은 공군 ‘블랙이글스’의 T-50 비행 모습. [중앙포토] 관련핫이슈 [Section] 뉴스 클립 현대전에서 공군이 차지하는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제공력 장악과 정밀한 폭격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이죠. 두 차례에 걸친 이라크 전쟁 당시 TV로 중계된 화면을 통해 이미 증명된 사실이기도 합니다. 세계 각국이 공군의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애쓰는 이유입니다. 6·25전쟁이 시작된 직후 미국이 쓰던 중고 비행기를 들여오면서 시작된 우리 공군의 역사는 전.. 더보기
태양계 생성의 궁금증 그 해답은 남극대륙에 있다, 왜? 태양계 생성의 궁금증 그 해답은 남극대륙에 있다, 왜? 비밀 간직한 운석, 다른 지역보다 찾기 쉬워… 한국 세계 5번째 보유국 불구 소량에 그쳐 오늘 제주 '지질과학 연합 학술회'서 운석 공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원소는 항성에서 생겨났다. 항성은 태양처럼 스스로 빛과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천체를 말한다. 우리 몸의 기원도 따지고 보면 항성인 셈이다. 그래서일까, 태양계가 처음 생길 당시 우주의 모습을 인류는 오래 전부터 알고 싶어했다. 그리고 그 해답은 운석에 들어 있다. 운석은 태양 주위를 도는 소행성이 무언가와 충돌하거나 화산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떨어져 나온 돌덩어리다. 우주를 떠돌던 운석은 지구로 떨어지기도 한다. 29, 30일 제주에서 열리는 '2009 추계 지질과학연합 학술 발표회'에서 운석의 .. 더보기
태양계의 ‘어린 쌍둥이’ 발견 태양계의 ‘어린 쌍둥이’ 발견 우리 태양계 ‘바로’ 곁에 쌍둥이처럼 닮은 행성계가 발견되었다고 미국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 물리학 센터의 과학자들이 주장했다. 관련 논문은 내년 ‘천체 물리학 저널’에 실리게 된다. 우리 태양으로부터 10.5광년 떨어진 `엡실론 에리더니'는 두 개의 소행성 벨트로 둘러싸여 있다.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벨트와 우리 태양계 외곽에 존재하는 카이퍼 벨트와 모습이 대단히 유사하다. 내부 소행성 벨트 위치와 엡실런 에리더니의 거리는 3 AU(태양과 지구의 평균 거리, 1억5천만km)인데, 화성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벨트와 태양의 거리와 거의 같다. 엡실론 에리더니는 태양보다 훨씬 젊다. 태양은 45억년에 생겼으나 엡실론 에리더니의 나이는 약 8억5천만년. 하버드-스미.. 더보기
태양계에서 가장 높은 화산, 2만7천km 화성의 ‘올림푸스 몬스’ 태양계에서 가장 높은 화산, 2만7천km 화성의 ‘올림푸스 몬스’ 천문학 전문 웹사이트 ‘데일리 갤럭시’가 지난 2일 화성의 올림푸스 몬스(Olympus Mons)를 소개하여 시선을 끌었다. 라틴어로 ‘올림푸스 산’이라는 뜻을 지닌 올림푸스 몬스는 바로 태양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가장 높은 화산이다. 화성의 적도 북쪽 타르시스 지역에 위치한 화산 중 하나이다. 태양계 최고봉을 자랑하는 올림푸스 몬스의 중심부 높이는 무려 2만 7천 미터로,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보다 3배나 높다. 화산 꼭대기의 함몰지대인 칼데라 깊이만 3천 미터에 이를 정도. 올림푸스 몬스가 이렇게 높게 형성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지각 변동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남다른 높이 덕분인지 올림푸스 몬스의 존재는.. 더보기
태양계 밖 새 행성 32개 무더기 발견… 지구보다 약간 큰 6개 포함 태양계 밖 새 행성 32개 무더기 발견… 지구보다 약간 큰 6개 포함 지구와 비슷한 행성 존재 가능성 뒷받침 태양계 밖에서 행성 32개가 유럽 과학자들에 의해 무더기로 발견됐다. 행성 32개가 한꺼번에 발견된 것은 이례적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확인된 외계 행성은 400개 이상으로 늘었다. 유럽남부천문대(ESO)는 칠레 소재 관측소의 망원경에 부착한 고해상도광속행성추적장치(HARPS)를 통해 이 같은 개가를 올린 사실을 발표했다고 A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번에 찾은 행성 가운데 6개는 크기가 지구의 수 배 정도에 불과해 결과적으로 학계에 알려진 작은 행성의 수를 30% 이상 늘리는 효과를 거두었다. 다만 1개는 목성의 5배나 될 정도로 거대했다. 지금까지 발견된 행성들은 목성 정도 크기이거나 그 이상.. 더보기
태양계를 강타할 별 발견.... 150만년 후 지구가 위험하다 태양계를 강타할 별 발견.... 150만년 후 지구가 위험하다 오렌지색 왜성 글리제 710이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지난 주 ‘테크놀러지 리뷰’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150만년 후 태양계를 강타해 지구 등 행성을 위협할 글리제 710은 지구로부터 63광년 떨어져 있고 질량은 지구의 절반 수준이다. 멀고 먼 별이지만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풀코보 천문대의 과학자 바딤 보빌레프에 따르면 인류의 까마득한 후손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궤적을 분석해 계산해보니 글리제 710이 1백5십만년 후 태양계 외곽의 오르트 구름과 충돌할 확률은 86%에 이른다는 것이 과학자의 설명이다. 이 충돌은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수많은 혜성이 만들어지기 때.. 더보기
태양계 행성의 대충돌 가능.. “지구와 금성 충돌한다, 35억년 후에” 태양계 행성의 대충돌 가능.. “지구와 금성 충돌한다, 35억년 후에” 천문학자들이 화성 또는 금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해 11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 가능성은 낮고 또한 최소 10억년 내에는 일어나지 않겠지만, 태양계 행성들의 충돌은 가능한 재앙이라고 한다. 파리 천문대의 자크 라스카 교수 등은 행성들의 미래 궤도를 분석하고 2501개의 시나리오에 따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진행했고, 그 결과 태양계 행성들이 충돌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지구가 화성 내지 금성과 충돌할 확률은 2500분의 1이다. 금성이 지구와 충돌한다고 해도 그 시점은 35억년 후가 될 것이다. 지구와 화성의 충돌은 50억년 후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라스카 교수는 “행성은 초당 10.. 더보기
"태양계 제9번째 행성 존재 가능성"...일본 고베대학 "태양계 제9번째 행성 존재 가능성"...일본 고베대학 [앵커멘트] 태양계에 9번째 미지의 행성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일본 고베대학 연구진이 주장했습니다. 도쿄 김상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구팀의 주장에 따르면 미지의 행성은 해왕성 외곽에 있으며 총 질량은 지구의 30~70%로 태양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돕니다. 지구 등의 궤도에서는 20~40도 기울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태양계의 8개 행성은 원에 가까운 궤도를 돌고 있지만 해왕성 바깥에 있는 소천체군 이른바 '태양계 외연천체'에는 크게 기운 타원 궤도가 많습니다. 태양을 일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00년 정도이며 태양계 천체의 관측 범위에는 거의 포함되지 않았다는게 고베대학의 무카이 타다시 연구팀의 주장입니다. [인터뷰:무카이 타.. 더보기
태양계 5번째 왜행성 ‘하우메아’로 명명 태양계 5번째 왜행성 ‘하우메아’로 명명 [쿠키 지구촌] 국제천문연맹(IAU)이 태양계 5번째 왜행성(矮行星)의 명칭을 ‘하우메아(Haumea)’로 명명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IAU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하우메아는 하와이 신화의 여신 이름으로, 지난 2005년에 발견됐던 천체 ‘2003 EL61’의 이름을 변경한 것이다. 하우메아의 주위를 돌고 있는 2개의 위성은 신화 속 하우메아의 자식들의 이름인 ‘히아카’와 ‘나마카’로 각각 명명됐다. 이로써 세레스와 플루토(명왕성), 에리스, 마키마키에 이어 5번째로 IAU에 등록된 태양계 왜행성이 탄생했다. 하우메아는 지구와 태양 간 거리의 50배 정도로 태양에서 떨어져있다. 하우메아는 명왕성과 지름이 같으나 질량은 약 32% 작고 긴 타원형 모양을 하고.. 더보기
지구처럼 덜 뜨거운 외부행성 발견 지구처럼 덜 뜨거운 외부행성 발견 태양계 행성들처럼 온도가 낮은 외부 행성이 1500광년 떨어진 뱀자리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BBC방송은 60개국 과학자들로 구성된 국제연구팀이 이 행성을 발견했으며 사용된 프랑스 우주망원경 코로의 이름을 따 ‘코로(CoRoT)-9b’로 이름 지어졌다고 17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이 행성이 외부행성 연구의 로제타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성은 목성 정도의 크기이며 중심별에서 태양∼수성 정도의 거리를 떨어져 95일 주기로 공전한다. 이는 태양계 기준으로는 매우 가까운 거리이지만 다른 거대 가스 행성들보다 10배나 먼 거리여서 비교적 온화한 기후일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연구진은 이 행성이 원형에 가까운 궤도를 돌아 표면 온도.. 더보기
지구와 비슷한 행성 첫 발견 지구와 비슷한 행성 첫 발견 크기는 태양계의 목성과 비슷하지만 기후는 훨씬 온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행성이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스카이닷컴과 ABC뉴스 등 주요 외신은 17일(현지시간) 우리 태양계의 행성들과 비슷하게 온도가 낮은 외부 행성이 1500광년 떨어진 뱀자리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발견에 사용된 프랑스 우주망원경 코로의 이름을 따 `코로(CoRoT-9b)`로 이 행성을 명명했다. 과학자들은 이 행성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최초의 행성으로 "외부행성 연구의 `로제타 스톤`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 행성은 태양-수성 정도의 거리에서 95일 주기로 중심별을 공전하는데 이는 우리 태양계 기준으로는 매우 가까운 거리이지만 다른 거대한 가스 행성들, 이른바 `뜨.. 더보기
[우리도 우주에 간다] (79) 태양계 '대항해 시대' 열 수 있을까? [우리도 우주에 간다] (79) 태양계 '대항해 시대' 열 수 있을까? ■ 일본, 우주 돛단배 '이카로스' 발사 계획 태양 빛 이용해 비행… 무한 에너지로 연료 걱정 없어 한 변 길이 약 14cm·두께 0.0075mm인 돛 달아 실험 정홍철ㆍ스페이스 스쿨 대표(www.spaceschool.co.kr) 오는 5월 발사 예정인 일본의 우주 범선 '이카로스'의 모습. 오는 5월 발사 예정인 일본의 우주 범선 '이카로스'의 모습. 태양빛을 이용해 비행하는 우주 범선은 미래의 우주 수송 장치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태양빛을 이용해 비행하는 우주 범선은 미래의 우주 수송 장치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말 미국의 행성 협회에서 발사할 우주 범선 라이트 세일-1호의 모습. 돛의 중앙에 소형 위성이 장착된다... 더보기
토성에 7개월째 폭풍…태양계 최장 기록 토성에 7개월째 폭풍…태양계 최장 기록 토성에 번개를 동반한 강력한 폭풍이 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천문학자 조지 피셔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지난 1월부터 토성에 거대한 위력을 가진 폭풍이 일고 있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럽 행성과학회의에서 발표했다. 토성탐사선인 미 항공우주국(NASA)의 카시니 호에 장착한 방사선 수신기로 관측한 바에 따르면 폭풍은 3,000km에 달하는 적도 35도 남쪽에 위치한 ‘스톰 알리’란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는 2007년 11월부터 약 7개월이 넘게 토성에 발생한 폭풍을 뛰어 넘는 기록으로, 태양계에서 가장 장시간 진행된 폭풍으로 기록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피셔 박사는 “매우 강력한 방사능을 방출해 놀라울 따름이다. 이 지역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폭풍이 일어나는지는.. 더보기
드디어 첫 촬영, 태양계 밖 ‘외계 행성’ 최초 직접 촬영 드디어 첫 촬영, 태양계 밖 ‘외계 행성’ 최초 직접 촬영 사상 최초로 외계 행성의 모습이 직접 촬영되었다고 14일 해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 하와이 마우나케아에 위치한 제미니 망원경과 W. M. 케크 천문대 시설을 이용한 미국과 캐나다의 과학자들은 지구로부터 130광년 거리에 있는 별 HR 8799의 주위를 도는 세 개의 행성을 관찰했다. 이번 발견은 외계에 존재하는 행성과 생명체 탐색 작업에서 하나의 진전으로 여겨진다. 촬영된 행성들은 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양계 행성보다 훨씬 크다. 목성의 10배 정도에 이르며 지구 태양 거리의 25배에서 70배에 달하는 거리를 두고 별 주위를 공전한다. 부근에 지구 크기의 행성이 존재한다고 해도 현재 기술로는 관측할 수 없다. 지금까지는 과학자들은 행.. 더보기
토성 주위서 태양계 최대 고리 발견 토성 주위서 태양계 최대 고리 발견 (패서디나 AP=연합뉴스) 미국 과학자들이 스피처우주망원경을 이용해 토성 주위에서 지금까지 관측되지 않은 태양계 최대 고리를 발견했다고 미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가 6일 밝혔다. 얼음과 먼지가 얇은 층을 이루는 이 고리는 토성에서 595만㎞ 떨어진 곳에서 1천19만㎞ 떨어진 곳까지 넓게 펼쳐져 있으며 궤도 면이 다른 고리들의 면에서 27도 기울어져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JPL 위트니 클래빈 대변인은 이 고리는 밀도가 매우 낮아 가시광선은 거의 반사하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관측되지 않았으나 이번에 스피처우주망원경의 적외선 탐지장치에 포착됐다고 말했다. 고리를 이루고 있는 먼지는 온도가 영하 193도 정도로 낮지만 적외선 영역에서 보면 여전히 약한.. 더보기
우리 태양계는 예외적 존재 우리 태양계는 예외적 존재 (서울=연합뉴스) `제2의 지구'를 찾으려는 우주 과학자들의 움직임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지만 우리 태양계의 환경은 매우 희귀한 것이라 이와 비슷한 다른 태양계를 찾기는 힘들 것이라는 연구가 나왔다고 BBC 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은 오리온 성운의 개방성단에서 태양과 같은 조건의 항성들을 조사한 결과 목성 크기의 행성을 만들 만한 양의 먼지를 주변에 갖고 있는 것은 10% 미만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천체물리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은하계에 속하는 대부분의 항성들은 오리온 성운처럼 밀도 높은 영역에서 형성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우리 태양계와 같은 항성계가 일반적이라기보다는 예외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아기별.. 더보기
3D허블로 본 황홀한 오리온 성운 3D허블로 본 황홀한 오리온 성운 [지디넷코리아]'황홀한 아름다움.' 미항공우주국(NASA· 나사)이 허블우주망원경 촬영 이미지를 컴퓨터작업을 통해 재구성한 오리온 성운의 아름다운 사진을 공개했다. 말그대로 '황홀한 아름다움'으로 밖에 표현할 길이 없는 이 오리온 성운의 사진은 아름다운 거대한 먼지와 가스층의 계곡을 보여준다. 나사가 공개한 이 사진의 컴퓨터작업은 메릴랜드 볼티모어에 있는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STScI)에 의해 이뤄졌다. 이 모델의 3D영상화작업에는 15광년이나 되는 우주계곡을 4분간 촬영한 모습이 사용됐다. 이 사진은 지구로부터 1500광년 떨어져 있는 수많은 별로 구성된 오리온성운을 타넘고 다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가상의 우주여행은 나사의 허블우주망원경과학연구센터인 STSc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