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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학습- 옥토끼 우주센터 (초원품앗이공동육아 )

작년에는 강화역사관, 곤충박물관, 고인돌, 체험학습,광성보 이렇게 돌았었는데, 올해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 탄생과 관련지어 옥토끼 우주박물관에 가기로 했다.

새로운 곳이기에 사전답사부터 갔었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것 같았다.


막상 가니까 사람이 너무 많고, 진행요원들이 다소 서툴러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은 데다 아이들이 배고파해서 힘든 면도 있었지만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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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이 제일 먼저 간 것은 3D 상영관...

그 곳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들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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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을 질러대며, 손을 내뻗어가며 신나게 보고 있는 아이들~~~

"니네 모습, 얼마나 웃겼는지 모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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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주센터 구경하기.. 가이드 누나의 설명을 들으며 빅뱅관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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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켓역사관... 라이카, 유리가가린, 스푸트니크호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지..

"얘들아... 설명을 들어야지. 여길 보면 어떡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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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관을 보며 사진을 찍어주려다가 가이드 아저씨에게 혼났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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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생활관... 우리가 가장 궁금해했던 우주화장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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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센터를 나와 공룡관으로 이동하는 길목에서... ^-^

역시 정민이 표정은 섹시해... 알라뷰...

엥? 저기 젖병빠는 승연도령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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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같이 V를 그리는 여자 친구들... 짤린 정인이 표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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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역사관을 간단히 둘러보며... 이때부터 진행이 무지 빨라지고 기다리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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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공룡들이 나름 실감이 날까 했는데,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다. ^^;

이 와중에도 진혁이는 계속 "선생님, 쉬가 급해요"

"아까도 쌌잖아.. 임마~~ 그러니까 왜 이렇게 계속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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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틈을 못 참고 공룡 꼬리를 엄청나게 흔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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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놀이기구타기..이건 시간여행... 재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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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이 타는 동안 앞에서 기다리며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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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들도... 오~~~ 나름 멋진 가운데... 희준이... 제법 너구리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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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한 방에 날리는 물대포 쏘기~~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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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비행선 탔던 친구들도 기념으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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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이표 물대포... 승영아, 너는 뭐하고 있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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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의 대포 쏘기~~~

건이 : "이 짜식이 나보다 잘 쏘면 안 되는디... "

 호영 : "설마 내거 너보다야 못 쏘리~~~"

대희 : "웃기지 마셔.. 내가 제일 잘 쏘거든..."

선생님 : 시끄러.. 그냥 사진이나 찍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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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자동차 앞에서 몰래 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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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희두요~~~

따라쟁이, 여자친구들 ^^;



별자리 목걸이 만들기, 그리고 무중력 체험을 마치고 옥토끼 우주센터를 나왔다.


글쎄... 사람이 너무 많아 제대로 구경을 못 한 아쉬움이 크다.

특히 우주센터 2층의 소유즈호 구경도 못 했고, 놀이기구도 제대로 타지 못 해 아이들이 많이아쉬웠을 것 같다.

나중에 다시 한번 갈 수 있으면 좋겠다만...


어쨌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



출처 :http://blog.naver.com/girl0109/7003241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