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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로켓발전사

나로호 2010년 5월말께 2차 발사 1차때 페어링 분리 안된 원인은 “전기방전 또는 분리장치 미작동” 작년 8월 나로호 1차 발사 장면.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2차 발사 일정이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로 잡힐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8월 1차 발사 때 실패 원인인 페어링(위성 보호 덮개) 한쪽이 분리되지 않은 이유는 두 가지로 최종 분석됐다. 조광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연구본부장은 8일 나로호 최종조사 발표에서 “3월 말∼4월 초 러시아에서 나로호 1단 로켓을 들여올 예정”이라며 “이때부터 발사까지 준비에 약 2개월이 걸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로호 2차 발사는 5월 말∼6월 초면 준비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 본부장은 “페어링을 제외한 나로호의 나머지 부분은 1차 발사에서 제대로 작동했다”면서 .. 더보기
아인슈타인이 나로호 발사를 본다면 아인슈타인이 나로호 발사를 본다면 [안영춘/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장] 2009년 08월 31일 (월) 14:57:15 안영춘/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장 mediaus@mediaus.co.kr 아인슈타인은 평화주의자였다. 국제평화를 이루기 위해 각 국가들로부터 주권 일부를 양도받은 강력한 국제기구를 창설해야 한다고 주창했다. 그러나 이 평화주의자의 물리학 방정식은 핵폭탄의 이론적 원리가 됐다. 그 스스로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에게 핵폭탄의 원리를 설명하며 개발을 촉구하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6년 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으로 20여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의 삶은 과학(자)의 야누스적 숙명을 보여준다. 과학기술은 가치중립적이지만, 인간은 과학기술로 선/악의 가치를 .. 더보기
나로호 페어링 미분리 원인 2가지 추정 나로호 페어링 미분리 원인 2가지 추정 나로호(자료사진) 대한민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8월 25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기계적 결함 또는 분리화약 지연폭발" 중간조사결과 발표..페어링 실험 거쳐 연내 결론 (서울=연합뉴스) 김영섭 기자 =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위성궤도 진입 실패를 가져온 페어링 미분리는 기계적 결함 또는 분리 화약의 지연 폭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나로호 발사조사위원회(위원장 이인 KAIST 교수.이하 조사위원회)는 5일 나로호의 위성궤도 정상진입 실패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 발표에서 "나로호의 위성궤도 진입실패는 한쪽 페어링의 비정상 분리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더보기
<나로호> 첨단기술 집약체 나로우주센터 첨단기술 집약체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거치된 나로호 (고흥=연합뉴스)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발사를 하루 앞둔 24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늠름하게 서 있다. 2009.8.24 > zjin@yna.co.kr (고흥=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 온 나로우주센터는 첨단 우주과학기술의 집약체로 불린다. 10년 전만 해도 우주기술 분야에서 명함조차 내밀지 못했던 한국의 비약은 상전벽해와 비유될 수 있다. 센터 내 첨단기술의 면면을 보면 나로호가 발사되는 순간부터 비행체 추적작업에 들어가 비행 영상 정보를 잡아내는 '광학 추적장비'가 발군이다. 센터 광학장비동에 설치된 이 장비는 광학 센서로 발사체를 추적하며 획득한 영상정.. 더보기
<나로호 발사>우주센터 떠나는 나로호,결국 실패 우주센터 떠나는 나로호,결국 실패 【나로우주센터=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25일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발사되어 연기사이로 하늘을 오르고 있다. 그러나 나로호에 탑재된 과학기술위성 2호의 목표궤도 진입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photo@newsis.com [출처] 뉴시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834805 | 기사입력 2009-08-25 18:58 더보기
`페어링` 한쪽만 분리…나로호, 대기권 낙하 소멸 `페어링` 한쪽만 분리…나로호, 대기권 낙하 소멸 2단발사체 자세 못잡고 '빙글빙글' 25일 우주로 쏘아올려진 나로호의 궤도 진입 실패는 발사 3분 36초 후 페어링 한 쪽이 분리되지 않은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페어링 한 쪽의 무게는 과학기술위성2호(100㎏)의 3.3배인 330㎏에 이르기 때문에 페어링이 제때 떨어져 나가지 않아 발사체가 목표했던 방향과 속도를 벗어났다는 설명이다. ◆대기권에서 불타버린 과학기술위성2호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은 26일 "페어링 분리 실패로 이륙 6분 35초 후 킥모터가 점화한 뒤 2단 발사체가 자세를 잡지 못하고 빙글빙글 돌며 방향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2단 킥모터 연소 종료시 발사체는 302㎞ 상공에 진입해야 하나 327㎞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이후.. 더보기
나로호 실패원인 규명 못하고 조사 종결… 페어링 결함 2가지 추정 나로호 실패원인 규명 못하고 조사 종결… 페어링 결함 2가지 추정 지난해 8월 25일 발사된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의 위성 궤도 진입 실패에 대한 뚜렷한 원인이 끝내 규명되지 못하고 조사가 종결됐다. 지난해 11월 중간조사 발표 때 제기된 ‘한쪽 페어링(위성보호 덮개)의 기계적 또는 전기적 결함 가능성’ 등 두 가지 추정 원인을 도출하는 데 그쳤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르면 오는 5월 말이나 6월 초로 예정된 나로호 2차 발사는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분리기구의 기계적 결함 가능성에 더 무게=교육과학기술부와 나로호 발사조사위원회(위원장 이인 KAIST 교수)는 8일 “나로호 궤도 진입 실패의 직접적 원인이 된 한쪽 페어링(Near 페어링)의 미분리는 전기배선 장치의 방.. 더보기
나로호 실패 원인규명도 우주개발의 역사다 나로호 실패 원인규명도 우주개발의 역사다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정상궤도 진입에 실패한 것은 페어링(위성 덮개) 분리 구동장치에서 발생된 고압전류가 공급되는 과정에서 전기배선장치에 방전(放電)이 일어났고,페어링 분리기구 내부에 기계적 끼임 현상 등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추정됐다. 나로호발사조사위원회는 어제 언론 브리핑을 갖고 나로호 페어링의 비정상 분리원인에 대한 최종 조사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나로호 궤도진입 실패는 결국 우리가 맡은 페어링 분야의 기술부족으로 빚어졌음을 사실상 시인한 것인 만큼 정부 당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은 이 같은 문제점 해결에 온힘을 다하는 한편 러시아 측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함으로써 재발사 일정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페어링 미분리.. 더보기
<45> 공군 60년 발전사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공군 60년 발전사 [중앙일보] 전투기도 없이 출발한 공군, 지금은 마하 2.5 F-15K가 핵심 전력이죠 60년 전 전투기 한 대 없었던 공군. 지금은 초음속 훈련기 T-50을 만들 정도로 발전했다. 사진은 공군 ‘블랙이글스’의 T-50 비행 모습. [중앙포토] 관련핫이슈 [Section] 뉴스 클립 현대전에서 공군이 차지하는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제공력 장악과 정밀한 폭격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이죠. 두 차례에 걸친 이라크 전쟁 당시 TV로 중계된 화면을 통해 이미 증명된 사실이기도 합니다. 세계 각국이 공군의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애쓰는 이유입니다. 6·25전쟁이 시작된 직후 미국이 쓰던 중고 비행기를 들여오면서 시작된 우리 공군의 역사는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