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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장마철 주의보 발령… 식중독균이 대머리 만든다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http://scentkisti.tistory.com/212) 글 : 심우 과학칼럼니스트 장마철 주의보 발령… 식중독균이 대머리 만든다 태연은 힘이 없다.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다. 배는 아프지만 화장실에 가도 나올 것이 없으니 짜증만 난다. 아침부터 시작된 설사가 멎은 뒤 찾은 이곳은 병원이다. “설사, 복통, 구토. 전형적인 식중독 증상입니다. 설사는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니까 일단은 그냥 지켜보고요. 두 끼 정도 금식하면서 단 음료로 칼로리를 보충하면 금방 회복될 겁니다. 그런데 도대체 뭘 먹은 거예요?” 의사의 질문에 태연은 한참을 머뭇거리다 간신히 실토한다. “사실 식빵에 파란색 곰팡이가 슬었는데… 예전에 선생님이 푸른곰팡이가 페니.. 더보기
대머리 만드는 ‘탈모 유전자’ 밝혀졌다 대머리 만드는 ‘탈모 유전자’ 밝혀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탈모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일본의 한 연구팀이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유전자를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일본 국립유전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Genetics: NIG)의 유미코 사가 박사 연구팀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Sox21‘이라는 이름의 유전자가 탈모를 일으키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Sox21 유전자를 갖지 않은 쥐의 경우, 생후 15일 경부터 탈모가 시작돼 1주일 만에 온 몸의 털이 빠졌으며, 이후 20~25일 주기로 탈모와 발모를 반복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일반적으로 기존에 나 있던 모발이 빠진 뒤 그 자리에 새 모발이 자라는 것이 정상이지만, 이 유전자가 없을 경우 일찍부터 탈모가 .. 더보기
대머리 유발 유전자 발견? 대머리 유발 유전자 발견? 대머리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이는 유전자가 발견됐다. 로이터통신은 26일 일본 연구진이 쥐의 머리털을 계속해서 빠지게 하는 유전자를 찾아냈으며, 이 유전자가 사람의 탈모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Sox21 유전자 결핍이 이러한 결과를 유발하는 원인이다. 이 유전자가 없을 경우 생후 11일 된 쥐는 머리털과 꼬리, 등 부분에서 털이 빠지기 시작했다. 20일에서 25일이 지나면 수염을 포함한 모든 털이 빠졌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몇일이 지나면 대부분의 털이 다시 나기 시작했지만 머리털만은 자라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험용 쥐는 탈모가 일어나는 동안 모근의 지방 분비선이 확장되고 피부층이 딱딱해지는 현상을 보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