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S, 올해 과학기술 10대 뉴스에 선정

(대전=뉴스와이어) 2008년 12월 16일 --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김명수) 휴대폰용 마우스 및 터치스크린 기술이전 성공‘이 올해의 과학기술 10대 뉴스로 선정되었다.

과학기술계 및 언론계 인사 16인으로 구성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준)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 선정위원회는 2차례에 걸친 위원회 회의와 네티즌 및 과학기술인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선정해 16일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3주 동안 진행된 네티즌·과학기술인 투표 결과를 토대로 과학기술발전 기여도, 과학기술인 관심도, 과학대중화 기여도를 비롯해 국민들에게 얼마나 강한 인상을 남긴 사건이었는지에 대한 인상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10대 과학기술 뉴스에 선정된 KRISS「촉각센서 활용 휴대폰용 초소형 마우스 및 터치스크린 기술 325억원에 기술이전」 뉴스는 기술료로 ETRI의 CDMA 이후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중 단일 건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김명수 원장은 “KRISS와 같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기본임무에 장기적으로 투자해 원천 측정기술을 확보할 경우, 고부가가치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 순위

1.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 탄생
2. 핵융합 연구장치 KSTAR 최초 플라즈마 발생
3. 과학기술행정체제의 개편과 과학기술계 우려
4. 암 진단·치료용 나노전달물질 개발
5. 인류최대 과학장치 대형강입자가속기(LHC) 가동
6. 휴대폰용 ‘촉각센서’ 마우스 산업화
7. 국립과천과학관 개관
8. 속씨 식물의 쌍둥이 정자 형성 과정 규명
9. 춤추는 휴머노이드 로봇 ‘마루’ 국내 첫 개발
10. 수능 물리문제 오류 및 정답 수정

출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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