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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검도와 말도

여러분 안녕하세요 ?

오늘로 열하홉번째 소개를 하게되네요 .. ^^

요즘들어 날이 추워지는걸 몸소 체험하게되네요 ~

안덥던 이불을 찾는걸 보면요 ~ ^^

여러분들은 요새 어떻게 주무시나요??

제 주변분들은 다 감기가 걸리셔서 고생들하시고 계시더라구요 ..

여러분들은 ..

감기도 안걸리고, 몸 건강히 가을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가을이 다가와서 그런지..

저는 요즘 울쩍한 날이 많답니다 ..

오늘같은날은.

시원한 바다.

혹은 푸르른산에 가보고 싶은날이에요 .. ^^

그래서 이번 소개지는 제 맘대로 정해봒어요 ~

오늘의 강화도 소개지는 서검도와 말도 입니다 ~

서검도와 말도는 경치도 좋고 ~

물도 좋은 섬이라고 하네요 ^^

여러분들도 한 번 가보시면 너무너무 좋겠죠 ??

다녀오시는 길에 ~

옥토끼에 들려서 가을을 느끼고 오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

 

 

서검도

서검도는 강화군에 속한 섬이다. 이름이 말해주듯 옛날 이곳은 중국 사신이나 상인들이 한강을 타고 한양을 들어가고자 하는 선박을 검문하던 섬이었다. 강화도를 중심으로 반대편에는 동검도가 있다. 서검도는 해안선 길이가 5.7㎞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섬으로 북한땅 황해도
연백이 지척에 내려다보일 정도로 뭍에서 먼 섬이다.

섬 서쪽에는 무인도 납섬이 있으며 서검리 본섬과 솔책섬 사이는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예전에는 염전이 있어 작열하는 태양 아래서 굵은 땀방울 쏟는 염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모두 폐염전이 돼 쓸쓸함을 연출한다. 해수욕장이 없는 대신에 곳곳에 수로가 있어
강태공들의 손끝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서검도에 가려면 섬을 세 번 거쳐야 한다. 강화도 외포리에서 석모도로 건너가 다음 ‘시월애’로 유명한 하리에 가서 다시 서검도 가는 배(삼보해운 ☎932-7324)를 타야한다. 오히려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도시탈출을 꿈꾸는 사람들은 서슴없이 고도(孤島)로 귀향가기를 자처한다




 한걸음 더
눈에 가물가물… 말도

강화 바다의 끝점에 섬 하나 있다.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45㎞, 황해도 연백군 해성반도에서
남쪽으로 7㎞ 해상에 위치한 말도는 비무장 지대에 붙은 섬이다.

옛날 이 섬의 관청 보고가 항상 늦어 꾸지람을 많이 들었기에 '끝 말(末)' 자에 '꾸짖을 질(叱)' 자를 붙여서 唜島(말도)라 하였다.

굴레바우, 금강꼬치, 할머니바우, 죽바위 등 암석과 벼랑이 조화를 이루며 수려한 풍광을 자아낸다. 정기 여객선이 없어 쉽게 다다를 수 없기 때문에 때가 묻지 않은 청정구역이다.
기어코 한번 가보겠다면 서도면사무소(☎ 930-3613)에 연락해 행정선을 얻어 타는 수밖에
없다.  

출처: 굿모닝 인천

 

 

PS :

유영진님이 웹진을 매일매일 보시구 의견을 써주셨는데요..

제가 그걸 메모하지 못해서 잊었어요 .. ㅠ.ㅠ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

여느때와 비슷하게 글을 써야 될 것 같아요 ..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