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전통놀이 즐기며 가족과 추억여행[시민일보]

지방자치 [인천시] 전통놀이 즐기며 가족과 추억여행
강화 옥토끼우주센터, 설연휴 옛날 먹거리ㆍ놀이 체험이벤트 열어
 
[시민일보] 옥토끼우주센터(대표 안경회.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소재)가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특별한 겨울 이벤트와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설날에 즐기는 '추억의 겨울 놀이' = 22일부터 24일까지(설날연휴 3일간) ‘추억의 겨울 놀이’라는 테마로 아버지세대들이 즐겨했던 눈썰매장 및 얼음썰매장를 운영한다.
 
또 즉석에서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썰매대회도 열어 승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며 우주센터 4층에는 민속놀이 존을 마련,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이벤트로 설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 옥토끼 굼터 = 옥토끼 굼터라는 이색 공간을 만들어 추억의 먹거리 장을 펼친다.
 
먹거리로는 강화군의 특산물인 강화 속노랑 고구마를 비롯해 쫄쫄이, 맛기차, 어포 등이 있으며 직접 구워먹는 재미로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초콜릿 만들기 = 2월은 발렌타인데이가 있는 달로 관람객들이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초콜릿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습, 놀이, 탐험을 한번에 = 옥토끼우주센터는 아이들에게 과학의 신비와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듬뿍 안겨주고 어른들에게는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 덤으로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우주체험형 테마파크다.
 
2007년 국내 처음으로 항공우주연구원, 공군우주연구소 등과 함께 4년간의 준비를 거쳐 개장한 옥토끼우주센터는 현재 개관이래 약10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서울교육청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어린이들의 현장체험학습 공간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나들이 나온 가족 관람객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그 인기가 날로 더해하고 있으며 2000여평의 전시체험관과 1만8000평의 야외공원으로 구성돼 있는 우주과학의 테마파크로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우주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는 옥토끼우주센터 공원에 있는 코스모프 레스토랑은 모던풍의 인테리어로 온가족의 외식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시민일보 바로가기]
 
기사입력 2012-01-16 | 최종수정 2012-01-16 1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