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개구장이 이동주
[코스♡모프를 만난 블로거] 16. 개구장이 이동주
옥토끼 우주센터
1년만에 다시 찾은 강화도.
지난번에 그냥 지나쳤던 옥토끼 우주센터를 들렀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다. 3명이서 4만원 정도 ... 뭐 이런 시설에 돈을 이리도 많이 받나 생각하고 들어갔다.
그런데 생각보다 안에 볼것도 많고,.. 제값하는 곳이다.^^
1.2층은 우주와 우주비행선을 알기 쉽게 보여주고. 조금이나마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3층 야외로 나가면 움직이는 공룡도 많고, 잔디 썰매장도 있다.
동주는 잔디 썰매장에서 신이 났다.
어찌나 신이 났던지, 약간은 무거운 튜브를 동주 스스로 몇번이고 끌고 다시 올라서
썰매를 타고 내려왔다.
한 10번 이상은 탄것 같다.
원래 생각은 강화도에서 아점으로 장어먹고 옥토끼 잠깐 들렀다가, 딸기밭 들러서 딸리 따기 체험하고
마니산을 오르려했는데, 옥토끼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뺐겨 버리는 바람에...
그리고 딸기밭은 아직 체험하기엔 덜 자란듯 했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인천 연안부두로 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