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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역사관 이야기

오늘로 여섯 번째 소개가되네요..^^

 

오늘의 강화도 소개지는 바로........................ 강화역사관입니다.

그간 강화도의 유물과유적(?) 위주로 소개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화도를 총괄할 수 있는 강화역사관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강화도 역사관을 아주 잘 설명해주신 '강화도 '블로거 님의 글을 블로깅 해온것입니다.

오늘 날씨는 최악이군요.

한 발짝 내딛는게 고통이 될 것 같네요..

이럴때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에 수박 한 조각 먹으면 더위도 사라지겠죠 ~ ^^

주말이라 집에만 있는게 싫으시다면,

아이들과 함께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싶다면,

관공서나 시설이 잘 되어있는 옥토끼우주센터와 같은테마파크에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오늘의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

 


 
한옥형식으로 된  강화역사관과 몽고와의 줄기찬 항전과 병인양요, 신미 양요 등
수도의 관문인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 역할을 하던 갑곶돈대와 홍이포,
천연기념물 제 78호인 탱자나무 그리고 이섭정, 비석군, 금속활자 기념비
등이 관내에 있고
구석기시대 이후로 현재까지의 역사, 문화유적이 산재하여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강화에 대해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1988년에 완공되었으며 2층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화역사관 비석군은 강화읍 갑곶리 1025번지의 현재 강화역사관내 앞마당에
67기의 비석이 모여 있으며 이들 비석은 용정리·갑곶리 일대에 산재해 있던 비석들을
1977년 주변정화사업에 의해 이곳으로 이전 관리하고 있지요.

.

비석의 대부분은 조선시대 강화에 부임한 관리들의 치적을 기록한 선정비, 
불망비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이외에 하마비, 사적비 등도 포함되어 있어요.


 영상홍이 무리를 지어 아름답게 피었어요.
  4월 30일부터 저녁에 불을 밝힌다니 아름다운 야경도 볼수 있어요.




계단을 올라가면 외적의 침입당시 조선군의 주력무기였던 홍이포가 전시되어 있으며
갑곶돈대가 복원되어 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홍이포


갑곶돈대 안에는 조선시대에 외국 사신들을 영접하고 배웅할 때 사용하던 정자
" 이섭정 " 이 있고 이곳에 대형 망원경이 있어 무료로 주변경관을 볼 수 있어요..



이섭정에서 내려다본 역사관 전경입니다.


[찾아오기]

강화터미널에서 역사관까지 약 2km정도 거리다. 터미널에서 내린 다음 영등포행
완행버스로 다섯 정거장 정도 가다가 구 지도소 앞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어가면된다.
자동차를 가지고 올 경우 강화대교를 건너자마자 바로 왼쪽으로 난 길로 들어가면
강화역사관 이정표가 보인다

 

[출처] http://kr.blog.yahoo.com/ganghwaro/26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