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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

바다속 '신비의 세계'…2009 수중 촬영대회 수상작 바다속 '신비의 세계'…2009 수중 촬영대회 수상작 [지디넷코리아]미국 마이애미대학 로젠스틸 해양대기과학대가 매년 4월 개최하는 아마추어 수중 촬영 콘테스트는 유럽과 남미서도 잘 알려진 유명한 행사다. 이 행사는 와이드 앵글, 매크로, 생동감 묘사 등 3개 분야별로 1등과 함께 종합 우승자를 선정한다. 최근 씨넷뉴스는 2009 콘테스트 수상 작품들을 소개했다 ■이번 대회의 종합 우승작이다. 2마리 게가 서로를 공격하기 직전 모습을 포착했다. ■알을 입속에 넣고 지키는 큰입 망둥어 사진이 생동감 묘사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가운데는 분명 해초가 아니라 해마. 길이가 0.5인치(1.27cm)에 불과한 이 생명체는 주위 해초들 속에서 몸을 숨긴다. 매크로 부문 1위 수상작이다. ■3마리 엔젤피쉬가 와이드 .. 더보기
남극 세종기지, 펭귄낙원 만든다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http://scentkisti.tistory.com/180) 글 : 박근태 동아사이언스 과학전문기자 남극 세종기지, 펭귄낙원 만든다. 남극을 처음 찾은 이방인의 눈을 끄는 낯선 동물 ‘펭귄’. 남극 세종과학기지가 있는 킹조지섬에는 펭귄들의 집단 서식지 ‘펭귄마을’이 있다. 세종기지에서 남동쪽으로 약 2km 떨어진 해안가 언덕에는 젠투펭귄, 턱끈펭귄 등 조류 14종이 살고 있다. 턱끈펭귄 2900쌍, 젠투펭귄 약 1,700쌍, 갈색도둑갈매기 10쌍 등이 사는 조류의 천국이다. 맨땅에 둥지를 트는 턱끈펭귄과 젠투 펭귄에게 펭귄 마을은 알을 낳기에 이상적인 서식지로 손꼽힌다. 남극에서 눈이 녹는 몇 안 되는 곳인 이 마을은 해마다 여름이 찾아오는 11월부터 2월 산란하는 펭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