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실험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주등대’ 탄생 비밀 찾았다 ‘우주등대’ 탄생 비밀 찾았다 [동아일보] 국제연구팀 “중성자별에서 X선 대신 전파 방출 관측” 3년 전 이맘때, 전 세계 고생물학계가 들썩였다. 미국과 캐나다 공동연구팀이 캐나다 엘즈미어 섬에서 발견한 화석 때문이었다. ‘틱타알릭 로제’라는 이름의 이 화석은 어류와 양서류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다. 어류가 양서류로 진화하는 중간 단계의 생물인 ‘잃어버린 고리’의 존재가 증명됐다는 점에서 고생물학자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22일자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에는 천문학계의 ‘잃어버린 고리’가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먼 우주에서 깜빡이는 별 ‘펄서’의 탄생 비밀이 밝혀진 것이다. 캐나다와 미국, 호주 공동연구팀은 1990년대 후반부터 우주에서 태양처럼 커다란 별과 중성자로 이뤄진 작은 별이 서로 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