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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이언스

영화 국가대표 감동의 비밀은 ‘슈퍼컴’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http://scentkisti.tistory.com/entry/영화-국가대표-감동의-비밀은-‘슈퍼컴’) 글 : 전승민 동아사이언스 과학전문기자 영화 국가대표 감동의 비밀은 ‘슈퍼컴’ 2009년 한국영화 최대의 블록버스터 작품 3편을 뽑으라면 ‘해운대’와 ‘국가대표’ 그리고 ‘차우’를 떠올릴 것이다. 각각 재난, 스포츠, 스릴러라는 다른 장르지만 한 가지 큰 공통점은 컴퓨터그래픽(CG)의 힘을 빌렸다는 점이다. 차우와 해운대는 해외 전문가 팀에 CG를 맡겼는데 두 영화 모두 미국 특수효과전문가 한스울릭 팀이 맡았다. 하지만 국가대표는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됐다. 흥행성도 높아서 벌써 500만 명을 넘었다. 대중적으로 낯선 스키점프라는 소재를 도전과 감동, 화려한 볼거리를 적.. 더보기
주유소? 주기소! 쓰레기 가스로 움직이는 버스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http://scentkisti.tistory.com/entry/주유소-주기소-쓰레기-가스로-움직이는-버스) 글 : 이재웅 동아사이언스 과학전문기자 주유소? 주기소! 쓰레기 가스로 움직이는 버스 추억의 만화영화 ‘붕붕’에는 꽃을 유난히 좋아하는 차가 등장한다. 꽃 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다는 설정의 자동차다. 꽃향기는 아니지만 쓰레기 가스를 맡으면 힘이 솟는 자동차가 국내에서 곧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가 최근 상암동 월드컵공원 안에 쓰레기 매립가스를 이용한 차량용 수소충전소를 2010년까지 설립하기로 확정했다. 쓰레기 매립가스에는 수소의 연료가 되는 메탄가스가 40% 넘게 포함돼 있다. 여기서 힌트를 얻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매립가스로 수소를 만들어 차 연료로 쓰자는 .. 더보기
아파트 대신 암 덩어리를 분양하는 은행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http://scentkisti.tistory.com/190)글 : '아파트, 대신 '암' 덩어리를 분양하는 은행'돈보다 사람의 몸을 좋아하는 은행이 있다. 건강한 사람, 질병에 걸린 사람, 남자, 여자 등 사람의 조건을 가리지 않는다. 혹시 셰익스피어가 쓴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샤일록과 같은 인물이 은행장인 것일까? 그렇지 않다. 본점은 물론 지점까지 갖춘 은행이지만 돈을 빌리거나 예금할 수는 없다. 대신 사람 몸에서 나오는 모든 것을 기증받아 보관하고 이를 분양한다. 은행에 따라 취급 대상에 다소 차이가 있는데 태워서 없앨 암 조직만 주로 취급하는 은행도 있다. 은행 지하에는 돈이나 귀금속을 보관하는 금고 대신 은색 탱크 수십 개가 놓여 있다. 액체질소를 이용해 영하 .. 더보기
영화 터미네이터의 전투로봇, 현실로 다가올까?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http://scentkisti.tistory.com/trackback/193) 글 : 김상연 동아사이언스 과학전문기자 영화 터미네이터의 전투로봇, 현실로 다가올까? ‘몬스터’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작가 우라사와 나오키의 최신작 ‘플루토(Pluto)’에는 인간과 어울려 사는 로봇들이 나온다. 이 중에는 압도적인 힘을 자랑하는 전투로봇들도 있는데 정체불명의 조직이 만든 또 다른 전투로봇에 의해 하나둘 파괴되고 만다. 우리가 잘 아는 ‘아톰’도 최강의 로봇 중 하나로 등장하지만 불의의 공격을 받고 의식을 잃은 뒤 코마(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된다. 태권V나 마징가제트같은 고전적인 로봇부터 최근의 에반게리온까지, 대형 전투로봇은 어린 시절 꿈꾸던 로망이었다. 그렇다면 현실은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