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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달로스

최초의 비행사고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다이달로스는 크레타 섬의 미노스 왕을 위해 전설의 미로를 만들었습니다. 미노스는 미로의 비밀을 새어 나가지 못하도록 다이달로스를 감옥에 가두었지요. 다이달로스는 아들 이카로스와 함께 밀랍과 깃털로 만든 날개로 탈출하였습니다. 흥분한 이카로스는 너무 높이 날아올라서 밀랍이 태양열에 녹아 바다로 추락했다고 합니다. 더보기
새처럼날다 고대 그리스 신화의 다이달로스 때부터 사람들은 새처럼 날기를 동경해 왔습니다. 수세기 동안 몇몇 사람들은 새를 흉내 내어 날갯짓을 할 수 있다면 사람도 역시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중세 유럽에서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많은 실험자들은 날개를 가죽 끈으로 매달고 탑이나 벼랑 꼭대기에서 뛰어내렸으나, 비참하게도 땅으로 곤두박질치곤 했습니다. 그 뒤, 15세기 이탈리아의 훌륭한 사상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비행의 비밀을 푸는 데에 전념했습니다. 레오나르도 역시, 사람은 새에게서 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팔이 너무 약해서 오랫동안 날개를 퍼덕거릴 수 없음을 알고, 퍼덕거리는 날개가 있는 항공기, 즉 오르니톱터의 모양을 스케치하게 되었지요. 이 스케치들은 수세기 후에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