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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 인천] '별의별 즐거움'이 있는 옥토끼우주센터 민속놀이 등 체험프로그램 다양(경인일보)

[가볼만한 곳·인천]'별의별 즐거움'이 있는 옥토끼우주센터
민속놀이 등 체험프로그램 다양
2012년 01월 20일 (금) 김종호 kjh@kyeongin.com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소재 옥토끼우주센터(대표·안경회·www.oktokki.com)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특별한 겨울이벤트와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설날에 즐기는 추억의 겨울놀이'란 테마로 이벤트를 마련한 옥토끼우주센터는 22일부터 24일까지 눈썰매장·얼음썰매장을 운영하고, 또한 즉석에서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썰매대회도 열어 승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우주센터 4층에는 민속놀이 존을 마련,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설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옥토끼굼터라는 이색 공간인 추억의 먹거리장에서는 강화도 특산물인 강화 속노랑 고구마를 비롯한 쫄쫄이·맛기차·어포 등을 직접 구워먹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람객이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초콜릿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옥토끼우주센터는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어른들에게는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우주체험형 테마파크이다. 6천610㎡의 전시체험관과 약 5만9천490㎡의 야외공원으로 구성됐으며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7년 개장한 이래 현재까지 약 10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옥토끼우주센터는 서울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한편 옥토끼우주센터 공원에 있는 코스모프 레스토랑은 모던풍의 인테리어로 온가족의 외식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문의:(032)937-6917~9

/김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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