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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맛고구마 구워먹으며 대형윷놀이 실력 뽐내볼까?[기호일보]

강화 맛고구마 구워먹으며
대형 윷놀이 실력 뽐내볼까
옥토끼우주센터 22일부터
설연휴 3일간 이벤트 풍성
2012년 01월 16일 (월) 조병용 기자 bycho@kihoilbo.co.kr
강화도 불은면에 위치한 옥토끼우주센터(대표 안경회, www.oktokki.com)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특별한 겨울 이벤트와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설날에 즐기는 ‘추억의 겨울 놀이’=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설 연휴 3일간) ‘추억의 겨울 놀이’라는 테마로 아버지세대들이 즐겨 했던 눈썰매장·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 또한 즉석에서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썰매대회도 열어 승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우주센터 4층에는 민속놀이존을 마련해 대형 윷놀이·제기차기·투호 등 다양한 이벤트로 설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옥토끼 굼터=옥토끼 굼터라는 이색 공간을 만들어 추억의 먹거리장을 펼친다.

먹거리로는 강화도 특산물인 강화 속노랑고구마를 비롯해 쫄쫄이, 맛기차, 어포 등이 있으며 직접 구워 먹는 재미로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초콜릿 만들기=2월은 밸런타인데이가 있는 달로, 관람객이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초콜릿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습, 놀이, 탐험을 한 번에~365일 무한감동=옥토끼우주센터는 아이들에게는 과학의 신비와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듬뿍 안겨 주고, 어른들에게는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 덤으로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우주체험형 테마파크다.

2007년 국내 처음으로 항공우주연구원, 공군우주연구소 등과 함께 4년간의 준비를 거쳐 개장한 인천시 강화군의 ‘옥토끼우주센터’는 현재 개관 이래 약 10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서울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어린이들의 현장체험학습 공간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나들이 나온 가족관람객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그 인기가 날로 더해 가고 있으며, 6천600여㎡(2천여 평)의 전시체험관과 5만9천500여㎡(1만8천여 평)의 야외공원으로 구성돼 있는 우주과학의 테마파크로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옥토끼우주센터 공원에 있는 코스모프 레스토랑은 모던풍의 인테리어로 온 가족의 외식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불과 서울에서 1시간이면 도착하는 옥토끼우주센터. 2012년 임진년 새해, 옥토끼우주센터에서 온 가족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안내 및 문의:옥토끼우주센터 홍보기획팀 ☎032-937-6917~9
▶운영시간: 1년 365일 연중무휴. 평일:오전 9시 30분~오후 6시, 주말:오전 9시 30분~오후 7시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두운리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