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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강화도 진출입에 전혀 문제없습니다 (구제역 관련) ^^

요즘 구제역으로 인해 강화도 진출입에 대해 문의가 많아 안내드립니다~ ^^ 

 

강화도 진출입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초지대교, 강화대교 및 강화도 주요 도로에서 소독활동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지나가는 차량에 소독제를 분사하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강화도 전지역 차량 진출입 및 통행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 

 

무엇보다 '구제역은 소나 돼지등 가축에게만 전염되는 질병' 으로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구제역에 감염된 고기조차도 유통 과정에서 바이러가 모두 자연 사멸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세요~  구제역에 관한 궁금한 점은 아래에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식

발표한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 농림수산식품부  발표 구제역 안내문 ]

http://www.mifaff.go.kr/main.tdf  

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므로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구제역 발생지역에서 구제역에 걸린 가축과 접촉한 사람 중에서 구제역에 감염된 사람은 없습니다.

또 도축장에서는 질병 우려만 있어도 도축을 하지 않으며, 도축시 수의사가 임상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구제역에 감염된 가축의 경우는 도축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구제역에 걸린 가축의 고기가 시중에 유통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또한 가축은 도축 후 예냉 과정에서 고기가 숙성되는데, 그 과정에서 산도가 낮아지므로 고기에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자연 사멸됩니다. (ph 6이하 또는 9이상에서 사멸) 

이와 함께 구제역 바이러스는 섭씨 50℃ 이상의 온도에서 파괴되기 때문에 고기를 조리하거나, 살균한 우유 역시 구제역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됩니다. 때문에 시중 육류나 유제품에는 구제역 바이러스가 없습니다.

 

 

문1】 구제역(FMD)은 어떤 질병인가요? 

구제역(FMD : Foot-and-Mouth Disease)은 소, 돼지, 양,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 동물; 偶蹄類)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급성 가축전엄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며,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도 가장 위험한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음)


또한 구제역 바이러스는 섭씨 50℃이상의 온도에서 파괴되고 강산이나 강알칼리(pH 6이하 또는 9이상) 조건에서 쉽게 사멸합니다.(56℃에서 30분, 76℃에서 7초 가열시 사멸됨)


잠복기는 보통 2내지 8일정도로 짧고, 최대 14일 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입술, 잇몸, 구강, 혀, 코, 유두 및 발굽 사이에 물집(수포)이 형성되고, 보행불편, 유량감소 및 식욕이 저하되어 심하게 앓거나 폐사합니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매우 빠르게 전파되는 특징을 가지며, 크게 다음 3가지 경로를 통하여 전파가 이루어집니다.


-첫째, 질병에 걸린 동물의 수포액, 침, 유즙, 정액, 분변 등에 오염된 사료․물을 먹거나 또는 직접 접촉하여 전파
-둘째, 발생농장의 사람(농장 종사자, 사료․동물약품 판매원 등 방문객), 차량(사료․가축출하․집유차량 등), 기구 등에 바이러스가 묻어서 다른 농장으로 전파되는 간접접촉전파
-셋째, 발병 가축의 재채기나 호흡할 때 생기는 오염된 비말이 공기(바람)을 통해서도 이웃 농장에 전파되는 공기전파

 

 

문2】 구제역이 사람에게도 전염이 되나요? 

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엄병이 아니므로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구제역 발생지역에서 구제역에 걸린 가축과 접촉한 사람 중 구제역에 감염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 등 가축 도축 후 예냉 과정에서 고기가 숙성되며, 그 과정에서 그 고기의 산도(pH)가 낮아지므로 고기에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자연 사멸되며(pH 6이하 또는 9이상에서 불활화), 구제역 바이러스가 열에 약하기(50℃ 이상에서 사멸) 때문에 쇠고기를 요리할 경우 구제역 바이러스는 파괴됩니다. * 구제역 바이러스는 56℃에서 30분, 76℃에서 7초 가열시 사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