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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주의 신비, 여기 다 있네"


[영상] "우주의 신비, 여기 다 있네"
옥토끼우주센터, 강화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큰 인기





최근 우주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강화도 불은면의 한적한 곳에 자리잡은 옥토끼우주센터가 그 곳.

옥토끼우주센터는 지난 2007년에 개관해 우주항공에 관한 전시와 교육을 통한 지식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창의력을 키워가는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개관 2주년을 맞은 옥토끼우주센터는 한국최초 우주인 이소연씨를 시작으로 최근 나로호 발사에 이르기까지 우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관람객의 수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학습 탐험 놀이가 집합된 테마파크 '옥토끼우주센터'

옥토끼우주센터 내에는 마치 우주가 내려앉은 것처럼 우주의 모든 신비가 담겨있다.

아폴로14호에서 사용됐던 우주복, 카메라, 방사선 탐지기, 필기도구, 각종 케이블 등 실제 우주에서 사용했던 각종 의류와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을 뿐만아니라 한국최초 우주인 이소연씨가 탑승했던 소유즈 우주선 모형,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에 이르기까지 실제 크기의 다양한 실물 및 모형을 전시하고 있어 우주에 대한 궁금증 해소 뿐만아니라 다양한 체험기구를 통해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있다

전시장 곳곳에 관계자의 해설 안내를 받으면 항공우주산업의 역사와 발전 과정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다.

이 곳은 전시 뿐만아니라 우주를 간접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도 마련되어 있다.

대기권 진입시 충격과 요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장치에서 부터 우주선의 원심력체험, 우주 엘리베이터를 통한 무중력체험, 3D영상관, 항공기모형및 별자리목걸이 만들기 등 우주체험이 가능하다.
 
 
 
 
 
야외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자연 생태공원과 공룡의 숲, 사계절썰매장, 보트 체험 및 물놀이장, 물대포 등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져시설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봄에는 철쭉이 활짝피어 꽃심기와 화분만들기 체험, 여름에는 얼음수박 깨기와 같은 수영장을 활용한 각종 체험, 가을에는 단풍과 국화꽃 속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각종 축제가 열리고,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눈꽃축제를 즐길 수 있어 계절별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우주센터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옥토끼우주센터 안경회 대표이사는 "옥토끼우주센터는 지난 2007년에 개관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닐 암스트롱이 탑승했던 달착륙선 부터 이소연씨가 탑승했던 소유즈 우주선, 최근 발사했던 나로호 우주선 까지 전시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체험을 통해서 온 가족이 항상 즐거운 테마파크로, 아름다운 공간에서 체험과 전시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옥토끼우주센터 관람을 마친 김서현(7세,여) 어린이는 '우주로 향하는 우리의 소망'을 적어내는 이벤트에 "아빠,엄마,오빠~ 나는 진짜 우주에 가고 싶다"고 적어내기도 했다.

옥토끼우주센터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전9시30분부터 오후6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9시30분부터 오후7시까지이고, 전시해설과 각종 체험은 정해진 시간이 있어 전화문의(032-937-6917~9)나 홈페이지(www.oktokki.com) 정보검색 후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평균 3시간 정도 소요되고, 가격은 1인당 1만원~ 1만5천원 선이다.

[영상제작]=노컷TV(www.nocut.tv)

cso5070@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