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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우주센터] <교육부 정책기획> 나로호, “우주 발사 준비 이상무”

 
<교육부 정책기획> 나로호, “우주 발사 준비 이상무”
[포커스신문사 | 이솔기자 2009-07-02 11: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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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대 인증시험 중 나로호에 연료와 산화제를 주입한 후 발사를 위해 이렉터 분리를 시험하는 모습. 영하 185℃의 액체산소가 주입돼 발사체 표면에 얼음이 얼어 있다.


발사 한달 앞두고 종합 점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발사 준비를 마쳤다.

교과부는 나로호 발사를 한 달 앞둔 지난달 30일 정부 차원의 종합 점검을 실시한 결과 발사 준비 현황과 발사 시나리오, 발사 당일 안전대책 및 나로우주센터 주변 통제 계획 등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종합점검에서는 지난 4월15일부터 지상시험용 발사체를 발사대에 장착한 후 수행 중이던 연료와 산화제 주입 및 배출시험을 마무리하고 지상시험용 발사체를 조립동으로 재이송했다.이로써 발사까지의 전 과정을 인증하는 모든 시험이 차질없이 완료돼 발사대 발사모드 전환 및 발사체 총조립 등 오는 30일 나라호 발사를 위한 마지막 단계만을 남겨두게 된다.

교과부는 나로호 총조립이 완료되는 오는 23일경 발사현장인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안전 확보와 성공적인 발사를 위한 최종적인 종합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