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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우주센터] 나로우주센터 준공

[나로우주센터] 나로우주센터 준공


http://blog.naver.com/japenljy/90048777039

별바라기




나로우주센터 준공식이 전라남도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자국의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우주센터는 세계 13번째입니다.

우주센터가 없는 동안에는 미국이나 러시아의 우주센터에서 외국의 발사체로 쏘아올렸지만

이제는 우리나라의 우주센터에서 우리나라의 발사체로 인공위성을 쏘아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우주사에 길이 남을 일입니다.

주변국인 러시아와 일본, 중국, 심지어 북한보다도 늦었지만

나로우주센터 준공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준공식에는 대통령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Photos Credit: ⓒ한국항공우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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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을 계기로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나로우주센터는 우리 땅에서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발사장 건설을 위해 지난 2000년 12월 건설에 착수되어, 511만m2의 부지(시설부지 37만m2)에 발사대와 발사통제동, 종합조립동, 기상관측소, 추적레이더, 광학추적장치 등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도 130여명의 국내 연구원들이 우주발사체를 힘차게 우주로 쏘아 올릴 수 있는 발사대에 대한 최종 인증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금년 7월 말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이정표가 될 ‘나로호' 발사를 위한 모든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미 나로호에 실어 쏘아올릴 과학기술위성2호는 제작 및 시험이 모두 완료된 상태입니다.  과학기술위성2호는 KAIST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개발, 제작하였습니다.

한편, 7월 말에 이어 내년 4월 ‘나로호’ 2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정부는 ‘나로호’의 뒤를 이을 후속 발사체인 한국형발사체(KSLV-Ⅱ)를 국내 독자기술로 2018년까지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2020년까지 달탐사 궤도선을, 2025년까지 달탐사 착륙선을 개발하는 등 우주탐사 프로그램도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나로우주센터는 ‘나로호' 2차 발사와 한국형발사체 발사뿐 아니라 발사체 개발을 위한 각종 시험장 등 우주개발을 위한 종합시설과 대국민 홍보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경과안내

○ 우주센터 건설사업 착수(’00.12)
○ 우주센터 건설 기공식('03.8) 및 건축공사 착공('05.1)
○ 건축․토목공사 완공(’07.6) 및 발사통제동, 발사체조립동, 추적레이더동 등 주요시설 완공(’07.12)
○ 발사대시스템 설치 완료('08.10) 및 성능시험 완료(’09.3)



지난 4월, 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동되는 KSLV-1로켓(나로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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