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강화도 저어새이야기


안녕하세요 ^^

오늘로 스물세번째 인사드리는거네요 ~

오늘 날씨가 참 좋죠 ?? ^^

저는 딱 오늘같은 날씨가 좋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그래서 오늘은 새를 보러갈까해요~

어디로냐구요  강화도 남단갯벌 이요~

무슨새냐구요 ?? ^^ 저어새 입니다 ~

화창한 날씨에..

기분좋은 바다내음새 맡을겸 ~

신기한 저어새볼겸 ~

강화도 남단에 가보시는건 어떠실까요??

 강화의 남부지역과 석모도, 볼음도 등 주변에 산재한 섬에 대규모의 갯벌 및
저어새 번식지 (천연기념물 제 419호) 


강화도 갯벌 및 저어새 번식지는 약 1억 3천 6백만평으로 여의도의 53 배에 달하여
단일 문화재 지정구역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곳이다.


천연기념물 제205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저어새
 

 강화의 남단 해안지역과 삼산면, 볼음도 등 주변에 산재한 섬에 대규모의 갯벌이
철새의 이동 경로상에 있어 시베리아,알라스카 지역에서 번식하는 철새가
일본, 호주, 뉴질랜드로 이동하는 중 먹이를 먹고 휴식을 취하는 중간 휴게소에 해당하는
곳으로 이곳에 세계적 희귀종인 저어새가 번식하고 있어 갯벌과 저어새 등을 보호하기 위해
천연기념물로 제 419호로 지정하였다.



  매년 15,000∼30,000 개체의 섭금류(涉禽類)와 10,000개체 이상의 수금류(水禽類) 등
멸종위기  희귀조류가 찾고 있는 이 지역은 특히 봄, 가을 우리나라를 찾는 저어새의
거의가 선두리.분오리.여차리.장화리 지역의 갯벌, 해안가 바위섬등 강화도 남단을 번식지로 
삼고 있어 제주도의 월동지역과 함께 세계적 보호자원 이다.


  이곳의 저어새 개체수는 90년대 중반 7∼40마리에 불과했으나 2001년에는
200마리까지 관찰됐다.


  여차리 갯벌에서 물이 빠지는 통로인 갯고랑에는 망둥어새끼 대하새끼를 비롯해
젓새우, 밀새우, 붉은줄참새우 등이 풍부하다.

   이곳은 서해안 특유의 갯벌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지역으로 학생들에게 생물의 신비와
갯벌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최고의 자연학습장이 될 수 있다.



 

 ◆ 저어새란 ?

  저어새는 숟가락처럼 생긴 부리를 좌우로 저어가며 먹이를 찾는 모습이 특이해 '저어새', 밭갈이하는 쟁기처럼 생긴 부리를 가졌다고 하여 '가리새'라고 부르기도 한다. 학명은 Platatea minor Temminck Schlengel이다. 영명(英名)은 얼굴이 검고 부리가 숟갈과 같아 'Black-faced spoonbill'이라고 붙여져 있다  - 백과사전에서 -


 
찾아가기
강화도 남단 갯벌지역이다 (집중지역은 서도면 해안)

강화대교끝지점 - 교통초소(좌회전) - 강화해안도로 - 초지진 - 전등사 - 함허동천 - 정수사 - 분오리돈대에서부터 남단갯벌은 시작되어 화도면 여차리까지에서 기나긴 갯벌은 끝이난다. 

 

[출처]http://kr.blog.yahoo.com/ganghwaro/10609.html?p=15&pm=l&tc=298&tt=1219818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