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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이야기1

1. 우주의 탄생
우주는 지금부터 약 150억 년 전 '무(無)'에서 탄생하였다.
'무'라는 것은 시간도 물질도 빛도 없는 캄캄한 상태를 뜻한다.
이러한 공간이 오랫동안 흔들리는 가운데서 진공 방울이 생겨나 터널(Tunnel) 효과를 통해 표면으로 튀어 나온다.
이 방울 크기는 원자나 원자를 구성하는 입자보다도 훨씬 작은 것이었다.
이때가 바로 10-44초라는 순간이다. 이렇게 해서 발생한 진공방울은 엄청난 속도로 '무(無)공간'에서 팽창한다.
이 현상을 '인플레이션(inflation)'이라 부른다.바로 그때가 10초 때였다.
진공방울을 한두 개가 아니었으나 그 중에 가장 빨리 커진 하나의 진공방울이 대폭발을 일으켰다.
이때가 바로 '빅뱅(Big Bang)'의 순간이었다. 이때부터 우주는 아주 빠른 속도로 팽창한다.
이 과정에서 X입자와 반(反) X입자가 서로 부딪치며 에너지로 바뀐다. X입자가 약간 많은 탓에 우주온도가 내려간다.
1조(兆)℃로 내려 갔을 때 쿼크(Quark)와 반(反)쿼크가 세 알씩 모여 양성자와 중성자로 만들어진다.
온도가 10억℃로 내려갔을 무렵 원자핵이 형성되면서 핵융합으로 물질이 만들어지는 준비가 되었다. 이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3분.
다시 우주 온도가 내려가면서 드디어 30만 년이 지났을 때 우주 공간이 투명해지고,
곳곳에 흩어져 만들어진 수소구름으로부터 10억 년 전에 원시 은하들이 탄생하였다.
그것들이 다시 진화하면서 41억 년 전에 그 속에 별들이 생기고 오늘날에 이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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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우주의 미래
우주의 탄생으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우주 역사를 살펴보았다.
우주에 있는 모든 천체들이 각자 나름대로의 특징을 갖고 있고, 아름답게 우주 공간을 장식하고 있다.
지름부터 150억 년 전에 대폭발(빅뱅)로 우주가 창조된 이래 우주는 지금까지 150억 광년의 크기로 계속 팽창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더 생각해 봐야 할 것은 어제와 오늘의 우주와 더불어 미래의 우주에 대한 것이다.
우주 구조에 관해서는 두 가지 학설이 있다. 하나는 팽창우주설이고, 다른 하나는 정상우주론이다.
팽창우주설이란 우리의 우주는 앞으로도 계속 팽창해 나갈 것이며, 따라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은하 사이의 거리는 서로 멀어져 간다는 것이다.
서로 멀어져 가면서 은하는 가지고 있던 수소를 별을 만드는 데 모두 쓰게 되고,
그렇게 해서 탄생한 별들도 언젠가는 늙어서 불이꺼지면 우주는 다시 암흑의 세계로 돌아간다는 이야기이다.
다시 말해서 우주는 유한하고 나이를 먹으며, 언젠가는 그 최후가 올 날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주의 최후는 언제 오는 것일까?
대체로 1,000억 년 뒤라는 말들을 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이야말로 바로 우주의 전성시대라고 말한다.
한편 또 하나의 학설인 정상(定常)우주론에 따르면, 우주는 영원하며 나이를 먹지 않고 은하끼리는 서로 조화가 이루어져 한 은하가 죽으면
다른 은하가 생겨 우주 전체의 은하 밀도는 일정하다는 것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호킹 교수도 우주의 최후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주가 탄생한 지 약 150억 년이 지난 지금이 아마도 우리 우주의 전성시대가 아닐까?
크기도, 우주 속의 은하수도 가장 크고 가장 많은 때가 바로 오늘, 지금이라고 한다.
호킹은 과거 어느 한 시점에서는 우주의 모든 물질이 단 한지점에 집중되어 있었다고 보고, 이 단일점을 '특이점(特異點)'이라 부른다.
우주가 무(無)에서 탄생하고, 특이점이 대폭발(빅뱅)로 이어져 팽창하여 오늘날의 우주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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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우주센터에대해서...
우주센터는 로켓을 이용하여 인공위성을 우주공간으로 발사하기 위한 발사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건설중인 우주센터는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에 건설되고 있으며,
외나로도의 우주센터가 완공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3번째로 자체적인 발사장을 보유하는 나라가 된다고 하는군요.
우주센터에서 2015년까지 9기의 인공위성을 자력으로 발사할 계획이라 합니다.
또한 2010년까지 세계 중, 소형 위성 서비스 시장에 진출해서 위성발사를 수주, 외화획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9기의 인공위성을 외국의 발사장을 통해 쏘아올리면 총 1020억원정도의 외화가 든다고 하는군요.
우주센터에서 수행하게될 것 일
- 발사체(로켓)의 최종조립 및 기능점검
- 위성의 최종조립 및 점검
- 발사준비 및 발사
- 비행안전 관리 및 통제
- 비행상태 데이터 원격 측정
- 발사기술 관련 계측기술 개발
- 로켓엔진 개발시험 및 발사 관련 성능 시험
우주센터의 입지조건은
1. 인접지역에 최소반경 2km의 안전영역이 확보되어야 하고,
2. 로켓의 비행경로가 외국의 영공을 통과하지 않는 지역이어야 하고,
3. 분리된 로켓의 낙하지점의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4. 위성 궤도진입을 위한 발사방위각이 가능하면 큰 지역이어야 하고..
5. 전기, 급수, 수송 등 기반시설 구축이 용이하여야 하죠.
우주센터 부지가 150만평인데, 시설은 약 8만평 정도이고, 나머지는 모두 녹지상태로 보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섬이지만 연륙교, 연도교, 두 개의 다리가 있어 섬 여기저기를 차를 타고이동이가능하며
발사 최적조건은..지구의 자전속력을 얻는 것입니다.[서->동으로 자전. 그러니 동쪽으로 발사시켜야합니다
말하자면 지구가 던져준다고 해야하나..밀어준다고 해야하나..
그러면 자전속력을 얻지 않았을 때보다 더 작은 속력만 내도 되니, 연료도 좀 덜 들고 좋죠 그러니 가능한 한 적도쪽이면 좋습니다.
당연히 날씨도 좋아야 하고, 지반도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물론 동쪽에 바다가 있어야 안전하죠. 실패해서 중간에 추락하거나 했을때 바다에 떨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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