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든 출구쪽에 항상 자리잡고 있는 Gift shop...
이후승도 그냥 지나갈리가 없지..
사달라는 말은 않고 레고만 만지작 거리는 후승...^^
그 맘이 오죽 하겠어.. 그래서 기분 좋게 하나 사 줬어..^0^
우와~ 밖으로 나오니.. 여긴 또 딴 세상이네..^^
멀~리서도 보이는 아주 크고 멋진..
로봇들도 서 있구.. @.@ 띠옹~
자동차 보트도 타보고..
아마 처음 타 본 걸꺼야.. 다리 운동 엄청 되더라구..ㅋ
이웃사촌에서 친구로 바뀐.. 신랑과 희성아빠..
그냥 모형이 아닌 움직이는 티라노사우르스..
티라노 주변에 공룡들이 많이 있더라구..
전부 목만 움직이는..ㅋ
이 화려한 색깔을 가진 녀석은.. 공룡새..
신랑이 사진을 찍어 준다기에 한장 박아줬는데..
영~ 어색한 것이..
난 찍히는 것보다 찍는것이 더 좋다..ㅋ
공원을 둘러보다가.. 전망대 위로 올라가 보기로 했지..
이곳이 전망대야..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세상..
갑자기 나 어릴적 봤던 영화.. 죽은시인의 사회가 생각나네..
보는 위치에 따라.. 세상이 다르게 보이잖아..
역시.. 위에서 내려다 보는 세상은.. 전체가 보여서인지 너무 아름다워..
나무만 보지 말구.. 숲을 보며 살아야 할텐데...
후승... 잘 보여?
지금 보는 것처럼.. 늘 멀리 전체를 볼 줄 아는 시야를 가져야 돼... ^^*
집으로 향하기 전.. 마지막으로 물총쏘기를 하고 있는 후승..
어딜 향해 그렇게 물총을 쏘는거야?
잘가라고.. 인사하는 ET..
달나라 옥토끼.. ^^
날씨도 좋고... 편안하고 여유롭게.. 정말 구경 잘 한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