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초지대교를 건너 84번 국도내에 위치한 옥토끼우주센터
인호,채민네와 몇해전에 석모도 다녀오는길에 봤을땐 공사중이었던 이곳에~
교회 유치반에서 지난 휴일에 소풍을 다녀왔답니다.
실내 1층에서 2층까지는 우주선이라든가~ 위성이라든가.. 우주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모형들을 잔뜩 갖춰두었지요.
구석구석 알차고 알뜰하게 채워져있던~
얼마전 이소연씨의 우주여행을 기념한 이소연 소유즈관도 있었구요.
몇가지의 탑승기구들이 있었는데..
기차레일로 도시모형을 한바퀴 돌수도 있었고.
우주선을 타보는 (짧은 거리였지만) 기구도 있었고..
우주선이 이륙할때 심한 진동을 느끼는 기구도 있었고..
유치반아이들이 곳곳에서 탑승도 해보고 넘 즐거워했던^^
입장권이 대인 소인할것없이 무조건 한사람당 13,000원!!
여러가지 탑승기구들은 모두 별도의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허걱~스러운 비싼 입장료라고 생각했지만..
아이들의 만족도로 봐서는 아깝지 않으나..
어른들은 좀 불만스럽습니다...ㅡ.ㅡ;
애들만 태워주고~칫~
실외로 나서면..
우주선발사대가 근사하게 세워진 분수대도 있습니다.
물총도 쏴보고~
3층 외부로 나서서 바라본 로봇나라 전경.
오른쪽으로는 수상자동차를 탈수있는 놀이시설도 있구요.
모든 탑승기구들은 입장권만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수 있었지요.
자유이용권이라고나 할까..ㅡ.ㅡ
몇해전 공사때 봤던 태권브이녀석~
반갑구나~핫핫~
전망대도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야하나? 싶었지만..
엘리베이터도 있던~
항상 후광이 따르는??? 공작새^^
꼬리도 움직이고..ㅎㅎ
살아있는줄알고 아이들이 기겁을 하던~;
공룡이 꽃송이들을 밟고 있지는 않군요^^
옥토끼우주센터로의 소풍나들이.
보는 재미와 체험재미와 곳곳의 여유있는 잔디밭에서의 휴식.
입장료가 비싸다는 생각이 밑바닥에 깔려있긴 하지만..ㅡㅡ
아이들의 기쁜 얼굴만으로 충분히 보상이 되는 나들이장소입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minami76?Redirect=Log&logNo=90031625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