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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 기본성격

일생을 의롭게 정열적으로 살다 간다. 이 별자리가 지배하는 기간은 더운 여름으로서 일년 중 태양의 밝은 빛과 뜨거운 열을 가장 많이 받는 때이다. 빛은 밝은 성격에 영향을 주고 열은 뜨거운 정열을 상징. 이 시기의 출생인은 공명정대(公明正大)한 성격에 열정적이고, 상상력과 사물을 꿰뚫어보는 지혜가 뛰어나다. 애국자, 위인, 영웅, 열사(烈士) 들 중에는 이 시기에 출생한 사람이 가장 많다. 모든 사람에게 빛과 희망을 심어주자면 군중을 이끌어갈 만한 지도력이 필요하므로 지도자로서의 자격도 갖추고 있다.

정열이란 불꽃과 통하므로 사자자리의 출생인은 성질이 급하여 노기(怒氣)가 발할 때에는 불같이 화를 내지만 금시 언제 그랬냐는 듯이 풀리고 만다. 마치 한여름 폭풍이 치다가 이내 해가 나는 것과 같다. 배짱이 두둑하고 질서를 좋아하며 애국심이 강해 정치에 진출해서 명성을 떨치는가 하면 수학자, 천문학자 같은 과학자도 많이 배출되는 별자리이다.

같은 정치인이라고 해도 양심 있는 정치인으로 대중의 갈채를 받는 성공하는 정치인의 모범이다. 승부욕이 강하고, 백절불굴의 의지가 있어 모험에 과감하게 몸을 던짐으로써 숱한 시련도 겪지만 끝내는 목적을 달성하고야 만다.

사색(思索)을 좋아하지 않고 실천과 행동을 우선으로 하는데 지배욕이 너무 강해 민주적인 지도자로서의 의식이 약한 것이 약간의 흠이다. 이 별자리의 남성은 연애도 사업 못지 않게 과감하고 열정적이며 연인을 위해서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돈을 아끼지 않고 가장 호화스러운 식당이나 호텔 등으로 안내하며 푸짐한 선물도 자주 보내준다. 그러므로 사자자리 남성의 상대가 되는 여성은 폭발적인 사랑에 질식할 정도이다. 그러나 정력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고 늘 단조로운 선교사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결혼한 뒤에는 훌륭한 남편, 자상한 아버지로서 손색이 없으나 자기 중심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노발대발 날벼락을 내리기도 한다. 여성도 애정에 관한 한 매우 정열적이어서 일단 사랑에 빠지면 나중에 결과야 어떻게 되든 현재의 애정에 열정적으로 몰두한다.

애정지상주의자 같이 행동한다. 어떤 때는 어린 소녀처럼 어리광을 피우는가 하면 어떤 때는 어른스럽게 남성을 이끌어 아무리 오래 사귀어도 실증이 나지 않는다. 질투심이 맹렬하지만 쉽게 풀어지며 남성을 즐겁게 하기 위해 신경을 쓴다.

결혼 후에는 성실한 아내가 되어 남편의 사회적인 지위나 사업에 열정을 쏟아 내조하며 집안 치장도 자주 바꾸어 명랑한 가정을 가꾸어 가나 일단 화가 나면 폭언을 퍼부으며 털썩 주저앉아 어린애처럼 엉엉 울어댄다